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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허가구역 어디? 투자 방법 유의사항

by 그로우업77 2025. 6. 27.

2025년 3월, 강남·서초·송파·용산구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 14곳이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말은,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를 사거나 팔려면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죠.

토지허가구역 어디? 투자 방법 유의사항

 

토허구역 지정 이유, 청약 가능한 사람과 조건, 실전 청약 꿀팁투자자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풀어 드릴게요!

👉 잘못된 투자는 큰 손실을 부를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1️⃣ 토허구역 지정된 이유: 왜 다시 규제하나?

🔍 지정 배경

  •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아파트 전체(110.65㎢)가 지정됐습니다 
  • 이유는 급격한 집값 상승과 투기 유입 때문이에요. 실제 지정 후 집값은 상승세가 다소 꺾이거나 안정세로 전환됐습니다 

📊 결과 변화

  • 한 달간 거래량은 92% 감소 (강남구 –91%, 송파구 –92%) 
  • 그러나 실거주 목적의 거래만 가능해지자, 투자 목적 매수는 줄고 실수요자는 크게 영향 없음.

 

2️⃣ 누가, 어떻게 구매할 수 있나?

👉 나는 구매 가능할까?

▶ 허용 대상

  • 무주택 실거주자만 해당 아파트 매매 허가 가능
  • 기존 주택 보유자는 매매 전에 6개월 이내 기존 집을 팔거나 임대해야 합니다

▶ 거래 조건

  • 갭투자(전세 끼고 사기) 불가능 → 실거주 필요
  • 경매, 분양권, 무상증여 등은 예외 처리 → 청약 당첨 후 실입주 목적이면 허가 가능 
  • 허가 신청 절차: 매수자·매도자 동시 구청 신청 → 구청 검토 → 허가 여부 및 조건 부여

 

3️⃣ 실전 청약 꿀팁 5가지

💡 1. 분양권(청약)부터 도전

  • 분양권은 토허구역 규제에서 제외돼서
  • 청약 당첨 후 실입주 조건만 맞추면 ‘허가 없이’ 거래 가능 

💡 2. 경매 물건도 노려보기

  • 경매 낙찰 후 실거주 확약하면 허가받을 수 있어요. .
  • 요즘 경매 낙찰가율이 감정가 대비 103% 이상으로 경쟁이 치열하니 전략 필요 

💡 3. 기존 주택 매도 시점 전략

  • 토허구역에서는 기존 집을 파는 기간이 짧아요
  • 강남·송파·양천구는 1년 이내, 서초·영등포·성동구는 6개월, 용산은 4개월로 제한 
  • 따라서 선매도 후 매수 전략이 안전합니다.

💡 4. 실거주 요건 최우선

  • 허가 후 4개월 이내 실거주 입주완료 조건이 붙어요 
  • 이사를 곧바로 하거나 주소지는 꼭 변경해놔야 합니다.

💡 5. 허가받기 전 계약금 시그널 보내기

  • 허가 전 계약 기간 동안 집을 비워 둬야 하며, 허가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 앞선 사례를 잘 참고해서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4️⃣ 투자자 관점에서 유의사항

❌ 주의할 점

  • 갭투자 이제는 불가능 → 기존 전략이 통하지 않음.
  • 경매 경쟁률 급증해 낙찰가가 올라가는 추세 
  • 허가 거절 시 계약 무효이므로 리스크 존재.

✅ 기회 요소

  • 실거주자 중심 거래로 과열방지+가격 안정 기대.
  • 분양권·경매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 투자 루트.
  • 토허구역 해제 기대감 → 가격 상승 가능: 시장은 지정 후 해제 패턴 반복

 

5️⃣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 방지를 위해 국토부 또는 지자체가 지정하며, 해당 구역 내에서 일정 면적 초과 토지를 거래할 경우 구청 허가가 필요합니다.

 

무주택 실거주자만 허가 대상이며, 허가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됩니다.
지정기간은 보통 1년이며, 연장 가능합니다.

 

➡️ 요약 & 취지

항목 내용
지정지역 강남·서초·송파·용산 주요 아파트 (재건축)
허가대상 무주택 실거주자 / 분양권·경매는 예외
기한 기존 집 처분 4~12개월, 실거주 4개월 이내
실전 팁 분양권+경매 전략 / 선매도 후매수 / 실거주 요건 반드시
투자 포인트 과열 억제 → 중장기 가격 안정+해제 시 시세 반등 기대